스타로니아 그룹 김승규 회장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컨설턴트, 독창적인 아이템 앞세워 초고속 성장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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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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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니아 그룹 김승규 회장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컨설턴트, 독창적인 아이템 앞세워 초고속 성장으로 화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분하는 데 사용되는 수많은 기호와 디자인, 명칭 자체를 ‘브랜드’라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제품의 구분을 위해 활용된 개념이지만, 오늘날 브랜드는 제품을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스타로니아 김승규 회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컨설턴트의 전문가로 수많은 브랜드를 런칭한 이력이 있다. 최근 10개의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꾀하고 있는 그의 행보가 화제다.
명품이 명품일 수 있는 이유, 브랜드 Power
구찌, 에르메스, 샤넬.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제품들은 일반적인 제품들과 무엇이 다른 걸까? 물론 세계 최고의 기술자들이 최고급 재료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겠지만, 명품에는 제품의 품질만으로는 재단할 수 없는 또 다른 가치가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꾸준함을 유지하며 자신들의 신념과 철학을 지켜온 제품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가치. 스타로니아 김승규 회장은 이를 두고 ‘브랜드의 힘’이라고 말한다.
“브랜드는 제품이 될 수도 있고, 서비스도 될 수 있습니다. 아예 한 명의 스타가 곧 브랜드가 될 수도 있죠.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브랜드 가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갤럭시라고 하는 제품으로 대변되는 삼성의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죠. 브랜드 가치가 확고해지면 그 회사에서 어떤 제품을 내놓아도 일단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기 마련입니다.”
브랜드 컨설턴트는 광고나 홍보,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이러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설계하는 이들을 이르는 말이다. 김승규 회장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이력을 소유한 인물로 그가 운영하는 스타로니아 그룹은 마케팅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비즈니스 컨설팅 디자인 그룹이다. 클라이언트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주는 일을 주로 하지만, 스스로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운영하기도 한다.
‘기업의 별의 순간’을 찾아나서는 이들
스타로니아는 독일어, Sternstunde에서 유래한 사명으로 ‘별의 순간’ 또는 ‘별들의 숲’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별의 순간은 미래에 운명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결정, 행동이나 사건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이다. 김승규 회장은 ‘브랜드 컨설턴트’라는 일이 ‘기업의 별의 순간’을 포착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하며 자신은 별의 순간이 환하게 빛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완전히 신선한 아이템만이 새로운 브랜드로 탄생하는 게 아닙니다.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기술과 경력이 마침내 꽃을 피울 때도 있고, 아무런 연관이 없는 두 개의 아이템이 융합해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거듭날 때도 있어요. 저희는 그런 순간, 혹은 제품을 찾아내 사업화시키는 겁니다.”
현대그룹의 대북사업단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승규 회장은 이후 SK그룹의 해외사업부에서 7년간 근무한 후, 2007년 ㈜신세계EMC를 설립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컨설턴트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드림큐브, 알렉스를 거쳐 지금의 스타로니아 그룹을 설립할 수 있었다. 스타로니아 그룹은 현재 120여 개의 특허브랜드와 10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자본금 약 10배 확충, 인테리어·부동산 개발·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진출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내고 있는 김승규 회장은 최근에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액화유의 브랜드를 ‘Re green Oil’ 이라는 브랜드로 런칭 하였다. Re green Oil의 뜻은 신재생 친환경 오일을 뜻하는 말로 지구환경 뿐만 아니라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사업에도 꼭 필요한 브랜드이다.
스타로니아의 자회사 중 스타로니아 디벨로먼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 컨설팅 의뢰가 들어왔을 때 공동대표인 주유리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전했고, “Re green Oil이 태양열과 함께 세계적인 신재생 에너지가 될 것이기에 브랜드 개발자로써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스타로니아는 왕성한 사업 전개로 인해 자본금을 10배 가까이 확충하며 인테리어, 부동산 개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에 진출 했다.
또한 온라인쇼핑몰, 경영 컨설팅, 뷰티 프랜차이즈, 유통, 브랜드 사업 등 팔색조처럼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스타로니아 김승규 회장은 “스타로니아가 2030년까지 대한민국 100대 기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선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NB 국회방송 김진곤기자 hyj0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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