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이불 관리 요령은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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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햇볕이 뜨겁기도 하지만 수시로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집안 실내 습도가 높아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가 그치고 해가 날 땐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이 좋고,
며칠동안 비가 지속되어 집이 너무 습하거나
눅눅하다고 느껴진다면 잠깐 난방을 돌려
벽, 바닥의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의 1층 혹은 저층일수록 지반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더해져
더욱 관리가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마철에는 집 내부의 벽, 바닥 등도 문제지만
보관하는 옷, 매일 사용하는 이불 등에 대한 관리도 필요한데,
특히 옷과 이불은 자주 사용하지만 쉽게 곰팡이가 피는 등의 위생문제와 함께
제품 자체가 상할 수 있습니다.
날은 덥고 습하여 몸에서 배출되는 땀이나
노폐물도 많아 여름철 이불은 장마철에 더욱 쉽게 눅눅합니다.
땀과 습기가 섞여 유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며,
이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의 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여름 이불은 겨울 이불보다 부피가 적어세탁하기 비교적 쉬우니
일주일에 1번 혹은 적어도 2주일에 한 번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엔 가정마다 건조기가 있는 곳이 많아 세탁 후에 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청결에 가장 좋은 것은 해가 나는 시간에 직사광선으로 건조하는 것입니다.
베개나 이불은 햇볕에서 말려 일광 소독으로 살균이
골고루 될 수 있도록 뒤집어 주어야 하며,
이불 등을 방망이 등으로 털어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침 기상 후 바로 이불을 갤 경우 밤사이에 쌓인 노폐물이나 습기 등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게 되어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2시간 정도 펼친 뒤 자연적으로 말린 후 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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