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천국으로 불리는 한국, 탄소 배출은?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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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디에 있든 먹고 싶은 음식이라면 짧은 시간내에 받아 볼 수 있어
배달음식 천국으로 불립니다.
배달 어플만 있으면 한식, 중식, 일식 등 어떤 종류의 음식도
모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배달음식 문화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소비가 증대하면서
더욱 그 횟수가 잦아졌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이 편하고자 사용한 배달음식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을 시키고 먹을 땐 편하지만
그 이후 처리하여야 하는 일회용기를 보면 막막합니다.
음식 배달은 작년에 비해 약 78%가 증가하여, 이에 따라 발생한 폐플라스틱은 19%, 스티로폼 등
발포수지류는 14% 정도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일반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설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배달음식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는
다양한 민간 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실천 항목은 총 6가지가 있습니다.
종이 영수증 받기,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무공해차 대여하기,
친환경제품 이용하기, 미래세대 실천입니다.
이 중에서 다회용기 사용하기는 배달 음식을 이용할 때 실천할 수 있습니다.
배달 어플에서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를 클릭하여 음식을 주문할 경우
스테인리스 소재의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게 되며,
사용 후에도 QR코드를 스캔하여 수거 신청이 가능합니다.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기가 배출하는 탄소량, 환경 오염 등이
결국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과 다양한 기후 변화 등을 야기할 수 있으니,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은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탄소 배출 절감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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